인피니티가 'G세단 레이싱 리미티드 에디션'을 공개했습니다.
오는 14일 열리는 2011 F1 코리아 그랑프리(2011 F1 Korea Grand Prix)를 앞두고 공개된 G세단 레이싱 리미티드 에디션은 G25 세단과 G37 스포츠 세단 두 가지 모델이며 전세계에서 1천850대만 생산됩니다.
인피니티는 한국과 미국, 중국 등 3개 시장에서 한정판으로 출시할 예정이며 국내에서는 200대가 12월부터 판매됩니다.
인피니티는 또 2010년 '포뮬러 원 월드 챔피언십'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레드불 레이싱 팀(Red Bull Racing Team)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는 계획입니다.
사이먼 스프라울 인피니티 글로벌 커뮤니케이션즈 부사장은 "레드불 레이싱팀 후원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량을 늘리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