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회째인 영어논술시험 토씨('Test Of English Writing for global Communication)가 오는 23일 건국대 법학관에서 시행됩니다.
토씨는 토익, 토플과 같은 영어 자격검정시험으로 영어지문을 주고 서술형 답안을 작성하게 해 영작 실력과 논리적 사고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합니다.
1∼8급으로 나뉘며 원어민 석·박사급 평가팀이 출제와 채점을 맡으며, 2만∼3만원의 추가비용을 내면 전문적인 답안 첨삭과 멘토링을 받을 수 있습니다.
김무진 대표는 “대학과 기업에서 토씨 등급 소지자도 가산점을 받을 수 있는 방안을 모색 중”이라며 “토씨를 토익, 토플을 뛰어넘는 세계적인 시험으로 만드는 게 목표”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