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ㆍ달러 환율이 미국 증시가 상승한 영향으로 하락했다.
1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오전 9시23분 현재 전날보다 6.1원 내린 1,160.6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환율은 8.7원 내린 1,158.0원으로 출발한 후 1,157.1원까지 내려갔다가 하락폭을 다소 줄였다.
원화 강세는 전날 미국 증시가 상승한 영향으로 안전자산인 달러 선호도가 약해졌기 때문이다.
같은 시각 원ㆍ엔 환율은 100엔당 1,504.72원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