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에 13개월 만에 상승 반전했던 통화증가율이 8월에도 상승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1년 8월중 통화 및 유동성'에 따르면 광의통화(M2) 증가율은 기업부문 등에 대한 신용 증가세가 확대되면서 전달 3.2%에서 4%로 확대됐습니다.
협의통화 M1의 증가율은 수시입출식 저축성예금을 중심으로 증가세가 확대되면서 전달 3.8%에서 5.4%로 상승했습니다.
반면 광의유동성 L의 증가율은 회사채 등의 증가세가 둔화되면서 전달 9%에서 8.6%로 소폭 하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