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분기 회사채 전체 발행규모가 지난 2분기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 3분기 회사채 발행규모는 30조9천억원으로 지난 2분기 39조2천억원보다 21% 감소했습니다.
상환분을 제외한 3분기 회사채 순발행 규모도 5조 6천억원으로 2분기 10조4천억원보다 4조 8천억원 줄었습니다.
이처럼 3분기 회사채 발행금액이 2분기보다 감소한 것은 3분기 이후 국내외 경기 불확실성이 증대됨에 따라 회사채 발행이 신중해진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