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올해 공공아파트 착공 물량을 늘리고, 공사 물량도 연내 전량 발주합니다.
이지송 LH 사장은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공공임대를 비롯해 보금자리주택 6만4천65가구를 착공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당초 착공물량 6만2천가구에서 2천여가구가 늘어나는 것입니다.
LH는 이를 위해 11조원 규모의 LH 공사물량도 올해 전량 발주해 6만4천여가구 착공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사장은 "우리가 처한 가장 시급한 문제는 일자리 창출"이라며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건설경기를 활성화해야 하고, LH가 그 역할을 충실히 하기 위해 노력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