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협력업체와 공생발전 선언

입력 2011-10-11 15:46
롯데홈쇼핑이 10일 양평동 본사에서 협력업체와 공생발전을 선언했습니다.

이날 선언식에서 롯데홈쇼핑은 협력업체들에 '온라인 입점상담시스템'을 통해 입점 과정을 투명화하고 '공개품평회'를 통해 공정하게 상품을 평가하며 배타적 거래를 강요하지 않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와 함께 롯데홈쇼핑은 지난달 '공생발전협의회'를 발족한 데 이어 앞으로 모든 임직원이 협력사 공생발전 지원활동에 연 20시간 이상 참여하는 '공생발전 학점이수제'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롯데홈쇼핑 관계자는 "협력사의 해외 판매 기회 제공 등 실질적인 지원에서부터 함께하는 참여형 봉사 프로그램 실시로 그 영역을 확대해 진정한 공생발전을 이뤄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