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다이어트에 성공해 날씬한 모습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슈퍼주니어 신동이 연기에 나선다.
오는 13일 목요일 밤 11시 첫 방송하는 픽션 K-POP 문나이트90가 그것.
Mnet 문나이트90은 현재 전 세계적으로 K-POP 열풍을 몰고 온 90년대 댄스 가수 1세대들의 이야기를 다룬 다큐 드라마로 총 8회에 걸쳐 당시 실제 이태원 클럽 문나이트를 중심으로 활발하게 활동했던 가수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현재 가요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아이돌 가수들이 당시 댄스 가수 1세대들의 모습으로 나서는 게 특징. 특히 첫방송에서는 힙합의 시초라고 불리는 가수 현진영을 슈퍼주니어 신동이 연기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관심이 높다.
한편 한 예능프로그램에 46kg을 감량한 모습으로 출연, 화제가 됐던 현진영은 가수 데뷔 당시 비화를 밝혀 이슈가 됨과 동시에 온라인에서 현진영과 신동이 함께 춤을 추는 댄스 영상이 누리꾼들 사이 화제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