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시외토지 민간위탁 11억원 수익

입력 2011-10-11 09:44
서울시가 시계외 지역에 있는 시 소유 토지를 민간기관에 위탁해 10억원이 넘는 순수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는 한국자산관리공사에 제주도와 인천광역시, 경기도 등 다른 지역에 있는 시유지 99필지의 관리를 위탁해 1년간 11억원의 순수익을 거뒀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오는 2013년까지 위탁관리를 통해 100억원의 수익창출을 목표로 삼고 대상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