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가 '콘텐츠 산업 공생 발전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11일 오후 개최합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이재웅)이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글로벌 경제 위기, 청년 실업과 고용 불안, 시장 지배와 불공정 거래 환경하에서 국가의 지속 발전을 위해 왜 공생 발전이 필요한가? 특히 콘텐츠 분야에서 공생 발전이 더욱 중요한 이유는 무엇인가?’에 대한 답을 제시합니다.
문광부는 최근 들어 콘텐츠 산업은 스마트 환경의 가속화, 기기-솔루션-콘텐츠-네트워크 생태계는 기업 간, 기업-종사자 간 전략적 제휴, 글로벌 합종연횡 등을 통해 글로벌 생존력을 높여가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그동안 콘텐츠 산업의 각 분야에서 공생발전을 주장해온 학자, 전문가들이 직접 현업에서 글로벌 산업 환경 변화를 체험하고 있는 기업 관계자들과 함께 콘텐츠 산업에서의 한국형 공생 발전 전략을 모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