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세계문화엑스포 폐막.. 누적관람객 155만 명

입력 2011-10-10 15:47
'2011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두 달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고 10일 폐막합니다.

경주문화엑스포는 신라문화와 첨단문화기술의 절묘한 접목, 한국문화와 세계문화의 융화, 풍성한 ‘걸작콘텐츠’들을 선보이며 ‘한국 대표 국보급 축제’, ‘한국의 글로벌 문화브랜드’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올해 엑스포는 공식행사, 공연, 영상, 전시 등 4개 부문에서 23개의 핵심콘텐츠와 188개의 단위행사로 진행됐습니다.

9일까지 152만7천209명의 관람객이 다녀갔으며 이 중 내국인이 138만266명이고, 외국인이 14만6천943명으로 전체관람객의 9.6%를 차지했습니다.

경주엑스포 조직위원회는 폐막일을 합하면 누적관람객수가 155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관측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