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행장 김정태)은 국군복지단 협력기업이 과거의 납품·판매 실적을 기초로 납품대금을 빨리 회수할 수 있는 대출상품인 '상생플러스론'을 지원합니다.
군부대 마트(PX)에 납품하는 협력업체들은 납품 후 다음달 24일에 판매대금을 받지만 '상생플러스론'을 활용하면 납품시 대출의 형식으로 판매대금을 즉시 회수할 수 있습니다.
대출금리는 일반 중소기업의 경우 보통 연 7% 정도를 적용받아야 하지만 국군복지단의 신용등급인 'A1'을 적용받아 연 5% 수준의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하나은행은 "민간기업이 아닌 군이 주도하는 최초의 상생협력 지원이라는 데 큰 의미를 가진다" 며 "향후에도 중소기업대상 상생협력 금융상품 개발을 통해 정부의 중소기업 상생정책에 적극 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