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이드증권이 "삼광유리가 플라스틱 식기의 환경호르몬 검출로 수혜를 받을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강신우 연구원은 “최근 플라스틱 식기 제품에서 환경호르몬이 검출돼 플라스틱 식기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신이 고조되고 있다”며 “유리 식기(글라스락)제품을 생산하는 삼광유리는 상대적으로 수혜를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강 연구원은 또 “장기적으로 플라스틱에 대한 환경호르몬 검출 문제는 중국이나 동남아에서도 이슈가 될 수 있어 글라스락 판매는 지속 증가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이트레이드증권은 삼광유리의 목표주가 9만5천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