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웨인이 쓴 베레모 2억원 낙찰

입력 2011-10-16 13:22
수정 2011-10-16 13:22
미국 '서부극의 영웅'으로 불리는 배우 존 웨인의 유품 700여 점이 경매에 나와 530만 달러에 거래됐다고 영국 BBC방송이 보도했습니다.



경매업체 헤리티지 옥션에 따르면 웨인이 1968년 작품 '그린베레'에서 쓰고 나왔던 미 특수부대 모자가 약 18만달러, 원화로 약 2억원에 거래돼 무대의상 모자 분야에서 종전 최고가 기록을 깬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