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와우넷 전문가 이동웅 대표(필명 이박사)는 이번주 증시는 실적 시즌 시작과 함께 베어마켓 랠리를 전망했다.
이 대표는 "그동안 시장이 가장 우려한 것은, 유로존 문제에 있어 방화벽을 준비하지 않은 상태에서 발생되는 그리스의 디폴트와 금융권으로 무질서한 도미노 현상이 확대되면서 글로벌 금융,경제권이 뒤 흔들리는 최악의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따라서 예측 불허의 시장을 멀리하고 악재 소멸시까지 기다리는 투자 방법이 최상이었다. 하지만 점차 개선중인 유럽 불안감이 추가 악재를 토해 내지 않는다면 코스피 지수는 점진적인 상승도 가능해 보인다"고 덧붙였다.
때문에 이번주 주식시장은 주초반 바닥이 현실화 된다면 10월 실적 시즌 시작과 함께 베어마켓 랠리를 기대해도 좋을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