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회사채 1조 이상 쏟아진다"

입력 2011-10-07 14:50
한국금융투자협회는 다음주(10~14일) 회사채 발행계획을 집계한 결과, 이트레이드증권이 대표주관하는 LG디스플레이 27회차 2천500억원을 비롯해 모두 17건, 1조1천500억원의 회사채가 발행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이번 주(3~7일)보다 발행건수는 9건, 발행금액은 1천100억원이 늘었다.

금투협 관계자는 "저금리 등 우호적 발행여건을 이용한 기업들의 자금확보 수요에 힘입어, 2주째 1조원대 회사채 발행이 추진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