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금융 그룹 가운데 하나인 영국 프루덴셜 그룹(www.prudential.co.uk)의 티잔 티엄 (Tidjane Thiam) CEO가 지난 6일부터 한국을 방문하고 있습니다.
한국 PCA 생명(대표이사 김영진, www.pcakorea.co.kr)은 티잔 티엄 그룹 CEO의 이번 방문에 대해 어제 열린 G20 인프라 고위급전문가패널(HLP) 3차 회의 참석 차 입국해, 오늘 오후까지 공식,비공식 일정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티잔 티엄 영국 프루덴셜 그룹 CEO가 참석하는 주요 20개국(G20) 인프라 고위급전문가패널(HLP)은 지난 2월 발족한 인프라분야의 고위급 자문기구로, G20 회원국이 추천한 총 17명의 인프라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습니다. 이번 회의는 티잔 티엄 영국 프루덴셜 그룹 CEO가 의장직을 수행하며, 개발도상국의 인프라 투자환경 조성 방안, 인프라 재원확충 방법, 개발효과가 큰 지역 인프라사업 선정 등에 대한 결론 도출을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습니다.
티잔 티엄 CEO는 이번 방문에 대해, “이명박 대통령의 초청 하에, 주요 20개국 인프라 고위급전문가패널의 의장 자격으로 한국을 방문하게 돼 영광”이라며 “고위급 패널 회의에서 영국 프루덴셜 그룹의 힘과 전문성, 글로벌 시장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활용해 이머징 마켓의 성장 촉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PCA생명과 PCA자산운용은 티잔 티엄 CEO가 참석한 가운데 임직원과 영업인이 모두 모여 타운홀 미팅을 가졌습니다. 영국 프루덴셜 그룹 자회사인 PCA생명과 PCA자산운용 임직원들과 직접 교류하고, 소속감을 다지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된 이번 타운홀 미팅에서, 티잔 티엄 CEO는 “변동성이 높은 국제 정세 속에서도 영국 프루덴셜 그룹은 2011년 상반기 수익성 면에서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의 성장세를 나타냈으며, 아시아는 영국 프루덴셜 그룹의 현재와 미래 성장의 핵심”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티잔 티엄 CEO는 한국 PCA생명이 달성한 신계약 APE 22% 성장을 높이 평가하며, “한국 생명보험 시장은 아시아에서도 중추”라고 언급, “PCA그룹 내 아시아 시장 전략의 가치 실현 및 향상에 크게 기여하는 한국 시장에 대해, 영국 프루덴셜 그룹은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사업 발전을 지원해 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타운홀 미팅에는 토니 윌키(Tony Wilkey) PCA 아시아 보험 CEO도 동석했으며, 김영진 PCA생명 사장과 이원기 PCA자산운용 사장 포함, 총 500여명의 PCA생명, PCA자산운용의 임직원과 영업인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티잔 티엄 CEO와 참석자들의 질문 답변 형식으로 진행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