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 9월 전세자금보증 감소

입력 2011-10-07 13:22
지난달 무주택 서민을 위한 전세자금보증 공급액이 감소했습니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지난 9월 주택금융신용보증기금을 통한 전세자금보증 금액이 8천500억원으로 지난 8월보다 3%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전세자금보증 이용가구도 2만7천가구로 지난 8월에 비해 2% 줄었습니다.

한국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가을 이사수요가 일찍 마무리되면서 보증공급 증가세가 주춤해졌다"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