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구 "지방은행 역차별 받아"

입력 2011-10-07 13:23
지방은행이 지자체 금고 지정기준과 국민주택기금 최급은행 입찰조건 등에서 역차별을 받는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이한구 한나라당 의원은 국정감사 자료에서 "지방은행들이 시중은행보다 자본건전성이 양호한 수준임에도 일부 기준에서 역차별을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행안부의 지자체 금고지정 기준을 지역사회 기여실적에 따라 적용되도록 개선하고, 국민주택기금 취급은행을 선정할 때 지방은행이 공정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