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 연강재단은 오늘(6일) 서울 종로 두산아트센터에서 제2회 '두산 연강예술상' 시상식을 개최했습니다.
공연 부문에선 윤한솔씨, 미술 부문은 박주연, 이소정, 이재이씨가 각각 수상했으며 수상자에게는 상금, 활동 지원 등 총 4억 원 가량의 혜택이 주어집니다.
두산 연강예술상은 인재의 중요성을 강조했던 고 박두병 초대회장의 유지를 이어가기 위해 지난해 제정되었습니다.
박용현 이사장은 "젊고 재능 있는 예술가들을 발굴해 더 큰 세계를 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