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취업포탈 가운데 방문자 1위를 기록한 기념으로 사람인이 1억원을 장학금으로 내놨다.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은 최근 새롭게 내놓은 무료 앱 ‘공채의 명가’를 유저들이 다운로드할 경우 건당 500원이 적립되고 최대 1억원까지 누적금액을 장학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학금은 추첨을 통해 총 50명의 대학생에게 각각 200만원이 지급되며 기간은 11월 30일까지이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공채의 명가’ 앱을 다운받아 실행한 후 이벤트 응모란에 사람인 ID와 이름을 입력하면 된다.
'공채의 명가'는 현재 안드로이드폰 용으로만 나와있지만 오는 10일에는 아이폰용으로도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공채의 명가’ 는 주요 채용 공고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관심 있는 공고를 스크랩해 별도 관리할 수도 있다.
특히 자신이 설정한 기업 공고의 업데이트 및 마감일을 알려주는 푸시(Push) 알람 기능이 있어 실시간으로 채용현황을 확인해볼 수 있다.
사람인의 이정근 대표는 "단기간 내 방문자수 1위에 오를 수 있도록 성원해준 구직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등록금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에게 희망을 선사하는 의미에서 이번 이벤트를 시작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구직자 맞춤형 서비스와 다양한 응원 이벤트를 통해 보답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