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폐도에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입력 2011-10-06 10:24
용도가 폐기된 고속도로 부지에 최대 발전용량 25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가 설치됩니다.

한국도로공사는 한국남동발전과 이 같은 내용의 태양광 발전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도로공사는 올해 말까지 호남고속도로 장성분기점과 남해고속도로 진성나들목 부근에 최대발전용량 2~3MW 규모의 시설을 시범적으로 설치하고, 고속도로 휴게소 주차장과 건축물 등으로

이를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