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행장 래리 클레인)은 전세계 금융기관 전문 발수신 시스템 제공기관인 SWIFT(Society for World-wide Inter-bank Financial Telecommunication)로부터 국내 최초 기업의 SWIFT 직접이용을 위한 서비스 제공능력을 인정받아 BRC(Bank Readiness Certification)를 수여받았다고 밝혔습니다.
SWIFT는 벨기에에 본사를 두고 전세계 208개국 8천 300여개의 은행, 증권사 및 기업이 매일 수백만 통의 표준화된 금융메시지를 안전하게 교환할 수 있는 플랫폼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세계 최대 금융산업 커뮤니티입니다.
외환은행은 SWIFT 이용시 기업의 접속환경 제공 여부, 거래 처리능력 보유 여부, 전담직원 보유 여부 등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제공능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대한민국 최고의 외국환은행으로서 능력을 SWIFT로부터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최고의 외국환은행에 걸맞은 품격 높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