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ㆍ달러 환율 상승이 변동성 장세에서 유일한 희망이라고 신영증권은 5일 밝혔다.
이경수 연구원은 "유럽 리스크(위험)의 끝은 아무도 모르지만 안전자산 선호도가 높은 수준으로 유지될 것이라는 점은 알 수 있다"며 "이제는 원ㆍ달러 환율 상승 추세에 순응해야 할 시기가 아닌가 싶다"고 진단했다.
이 연구원은 "본격적인 이익 감소가 나타나는 상황에서 미래에 대한 희망은 필요하다"며 "향후 국내 이익 모멘텀 회복은 원ㆍ달러 환율이 견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