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재단은 5일 제5회 세계 한인의 날을 기념해 재외동포와 내국민의 화합을 위한 문화예술 축제인 2011 코리안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코리안 페스티벌은 전 세계에서 활약 중인 한인 아티스트를 초청해 재외동포와 내국민이 한민족으로서의 동질감을 형성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이번 공연에는 독일, 일본, 이탈리아에서 활동하는 우수 아티스트들이 참가한다.
특히 올해는 코리안페스티벌 오케스트라를 구성해 해외에서 인정받는 우수 클래식 연주자들이 함께 초대돼 아름다운 민족의 하모니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세시봉(조영남, 김세환, 윤형주)을 비롯 신세대 아이돌 그룹이 함께 참여해 자리를 빛낸다.
이번 공연은 5일 오후 7시30분 KBS홀에서 열리며 선착순으로 무료 입장할 수 있다. 관람 문의 및 축제관련 자세한 사항은 페스티벌 홈페이지(http://festival.korean.ne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