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팜이 중국에 민감성 피부용 보습제 '아토팜'을 본격 수출합니다.
네오팜은 밀폐용기 제조기업 '락앤락'의 중국법인인 '상해락앤락무역회사'와 5년간 1천400만달러, 우리돈으로 170억원 물량의 '아토팜'을 수출하기로 계약했습니다.
이에 따라 '상해락앤락'은 '아토팜' 제품을 독점 수입해 이달말부터 중국의 콰이러홈쇼핑, 동방CJ홈쇼핑, 그리고 중국 내 직영점과 인터넷 쇼핑몰 등을 통해 판매할 계획입니다.
네오팜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락앤락이 모든 물량을 선구매하기 때문에 우리측의 재고부담이 전혀 없다"며 "고정매출이 매년 30% 이상 상승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한편 네오팜은 지난 7월 중국 상해에 현지법인 '네오팜상해'를 설립하면서 중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