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서수원과 충남 예천 분양시장에서 수요몰이에 성공했습니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문을 연 '서수원 레이크 푸르지오'와 '서산 예천 푸르지오' 견본주택에 주말동안 총 4만 2,000 여명의 인파가 몰렸습니다.
'서수원 레이크 푸르지오'는 수원 권선구 입북동에 전용면적 59~84㎡ 1,366가구이며 '서산 예천 푸르지오'는 충남 서산시 예천동에 전용 62~84㎡ 706가구로 이뤄졌습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서수원 레이크 푸르지오'의 경우 분양가가 740만원으로 주변 시세보다 3.3㎡당 200만원 정도 저렴한 점이, '서산 예천 푸르지오'는 주변 개발 호재와 대형건설사 브랜드란 점이 수요자들을 불러 모았다"고 말했습니다.
'서수원 레이크 푸르지오'는 내일(5일) 특별공급을 시작하고, '서산 예천 푸르지오'는 내일부터 일반 순위별 청약을 받습니다.
한편 대우건설은 이달 중순 충남 당진군 당진1지구 도시개발사업구역에 짓는 '당진 2차 푸르지오'의 견본주택 오픈을 앞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