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9월 제조업지수 상승

입력 2011-10-04 06:58
미국의 제조업 경기 상황을 보여주는 제조업지수가 상승했다.

미국 공급관리협회(ISM)는 9월 제조업 지수가 51.6으로 집계됐다고 3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시장전문가들의 예측치 50.5와 전월의 50.6을 웃도는 수준이다.

ISM 제조업 지수는 50을 넘으면 제조업 경기의 확장을 의미하고 50에 미달하면 위축을 뜻한다.

신규 주문지수는 전월과 같은 49.6을 기록했지만 고용지수는 53.8로 2포인트 상승했다. 생산지수도 전월보다 2.6포인트 오른 51.2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