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창수 GS그룹 회장이 그룹 출범 후 처음으로 해외에서 사장단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지난달 30일부터 이틀간 중국 산둥성 칭다오에 열린 이번 회의에는 GS칼텍스 허동수 회장, ㈜GS 서경석 부회장, GS리테일 허승조 부회장, GS건설 허명수 사장 등 8개 자회사 및 계열사 소속 13명의 사장단이 참석했습니다.
허 회장은 이번 회의에서 "중국은 생산 거점에서 세계의 소비시장으로 변모하고 있다"며 "GS가 지속 가능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이해 중국시장의 변화를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중국에서 비즈니스 기회를 지속적으로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