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협력사모임인 '협성회'가 동방성장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삼성전자는 "협력사와의 보다 발전적인 동반성장을 위해 지난달 30일부터 이틀동안 강원도의 한 리조트에서 '2011 삼성전자·협력사 동반성장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동반성장 협약체결,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 등 삼성전자가 올해 추진해온 다양한 동반성장 활동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 받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또 삼성전자와 협력사가 진정한 동반성장을 이루기 위해 협력사가 글로벌 초일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을 놓고도 진지한 토론이 벌어졌습니다.
최지성 부회장은 "협력사가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경쟁력을 확보한 더욱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