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은 미혼 직원들의 결혼을 장려하고, 예비부부들의 결혼자금 부담을 덜어주고자 오는 12월부터 주말마다 인천 송도사옥 대강당을 웨딩홀로 개방한다고 밝혔습니다.
송도사옥 웨딩홀은 전체 300석 규모로 신부대기실과 폐백실, 손님대기실이 별도로 마련돼 있고, 피로연 장소가 운영되며 대관료는 무료입니다.
호텔과 동일한 수준의 공간과 고급스런 인테리어를 갖췄음에도, 식대와 생화 장식비 등이 상당히 저렴하고 인천지하철 1호선 센트럴파크역과 지하로 바로 연결돼 교통이 편리하다는 게 특징입니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어제(29일)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웨딩홀 시연회를 가져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