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3명, 여중생을 술먹이고 그만.."

입력 2011-09-30 08:17
부산의 한 초등학교 안에서 10대 3명이 여중생을 성폭행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30일 여중생을 집단 성폭행한 혐의(특수강간)로 이모(16)군 등 10대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군 등은 지난 18일 오후 11~12시쯤 부산 모 초등학교 놀이터에서 만취한 A(15·여·중3)양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