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가 3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강남점에서 '신진 디자이너 릴레이 팝업 스토어' 행사를 진행합니다.
이번 행사에서 신세계는 이벤트홀에 임시 매장인 '팝업 스토어'를 열고 김소정, 정원경 등 실력있는 신진 디자이너들이 가을을 소재로 디자인한 의류를 선보입니다.
더불어 다음달 3일부터는 강남점의 티셔츠 전문 매장 '티위드'에서 '진(JEAN)'을 주제로 한 팝업 스토어가 열리고 10월 중순부터는 아디다스와 테일러메이드의 공동 팝업 스토어 행사가 예정돼 있습니다.
신세계 관계자는 "이를 통해 고객에게는 새로운 스타일을 소개하고 디자이너에게는 백화점 입점 기회를 제공해 패션산업 발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