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피자헛, 세계기아해방(WHR) 캠페인 전개

입력 2011-09-29 16:33
한국 피자헛(www.pizzahut.co.kr, 대표 이승일)이 10월 한달 간 굶주림으로 생명을 잃고 있는 전 세계 어린이들을 위한 모금 활동에 나섭니다.

한국 피자헛은 29일 서울 대치동 한국 피자헛 본사에서 세계기아해방(WHR, World Hunger Relief) 캠페인 선포식을 갖고, 유엔 산하 세계식량계획(WFP)과 함께 10월 4일부터 31일까지 약 한달 간 기아 돕기 활동을 진행합니다.



올 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세계기아해방(WHR, World Hunger Relief) 캠페인은 피자헛의 모기업인 얌 브랜즈(YUM! Brands)가 유엔 산하 글로벌 식량 구호 단체인 세계식량계획(WFP)과 함께 2007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기아 돕기 자선 캠페인 입니다.

캠페인 기간 동안 전국 피자헛 매장에서는 기아 돕기 특별 메뉴인 ‘WHR 샘플러(윙 2조각+텐더 2조각, 2천원)를 판매할 계획입니다. WHR 샘플러 판매 수익금 중 기아 1명의 하루 식사인 1천원의 금액이 세계식량계획(WFP)을 통해 기아 돕기에 기부됩니다.

이와 함께 온라인 주문을 통해 이용할 수 있는 ‘WHR 온라인 세트’도 마련됩니다. 피자헛의 베스트셀러 제품인 더 스페셜 피자 1판과 WHR 샘플러, 1.5L 음료로 구성된 ‘WHR 온라인 세트’는 기존보다 약 15% 할인된 17,500원에 판매될 예정이며, 판매 수익금 중 1천원이 기아해방기금으로 기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