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 구직자들이 원하는 희망연봉이 평균 2천5백만원 수준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신입구직자 392명을 대상으로 희망연봉을 조사한 결과, 평균 2천493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하지만 응답자의 55.1%는 입사지원서에 희망연봉보다 다소 적은 금액을 적겠다고 답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실제로 신입구직자의 입사지원서 6천 2백여건을 분석한 결과, 평균 희망연봉은 2천328만원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파악한 희망연봉보다 165만원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