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벤처 전국경연대회 30일 열려

입력 2011-09-29 09:21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30일 이화여자대학교에서 '2011년 소셜벤처 전국경연대회'를 개최합니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2011년 소셜벤처 전국 경연대회에는 지역예선을 통해 출전권을 얻은 총 66개팀(일반 48개, 청소년 18개)이 참가합니다.

수상은 일반과 청소년 두 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 부문 수상팀에는 상금(일반 최대 3천만원, 청소년 최대 3백만원)과 해외 사회적기업 탐방(일반부문), 소속학교 장학금(청소년부문) 등의 다양한 지원이 제공됩니다.

소셜벤처는 창의성과 혁신성을 바탕으로 하는 진취적 사회적기업 모델로, 영업활동에서 발생한 수익으로 사회서비스나 일자리를 제공하여,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는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는 기업을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