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이 코스모화학에 대해 “황산코발트 생산량 증가와 2차전지 소재의 성장성을 감안할 때 성장잠재력이 높다”고 평가했습니다.
유진호 연구원은 “코스모화학이 오는 11월부터 리튬이온전지 핵심소재인 코발트를 연간 1,000톤 규모로 생산하기 시작해 내년에는 매출 604억원, 영업이익률 12%를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유 연구원은 또 “매년 증설을 통해서 향후 연간 5,000톤 규모인 국내 코발트 수요량을 모두 생산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여기에다 “콩고에서 코발트 광산투자를 진행하고 있어 향후 안정적인 원광석 확보가 예상되는 점, 국내에서 독점 공급하고 있는 이산화티타늄의 가격이 강세를 보이는 점 등도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며 "코스모화학의 성장 잠재력이 높다”고 유 연구원은 평가했습니다.
하지만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