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촌] 화끈한 고추농사, "기술개발이 비결"

입력 2011-09-28 16:41
한국 고추 농사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이종민 농장주.

그가 고추 농사로 받은 상은 수십개가 넘고 신지식인으로 뽑히기도 했다.

무엇보다 가장 큰 영예는 농업인의 날, 동탑 산업 훈장을 받은 것이다.

이런 성과의 비결은 이종민 농장주 스스로가 똑똑한 재배기술을 개발했기 때문.

대표적인 것이 비의 양 조절이 가능한 비가림 재배기술로 이 기술은 고추 농사의 재배 기간을 늘리고,

고추의 매운 맛 조절도 가능하게 했다.

94년 개발한 이 기술은 전국의 고추 농장이 벤치마킹하고 있으며

그는 고추 농사의 멘토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고추처럼 화끈하게 고추 농사의 새 장을 열고 있는 이종민사장을 만나본다.

방송 : 2011년 9월 28일 수요일 저녁 9시 3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