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당국이 경영진단을 받은 85개 저축은행의 경영지표를 분석해 개별 저축은행들의 등급을 확정했습니다.
40여개 저축은행이 BIS 자기자본비율 10%를 넘어 1등급을 받았고, 30여개 저축은행은 5~10%를 나타내 2등급을 받았습니다.
1등급을 받은 스타(36%), 한신(23.99%), 부림(22.74%), 오성(21.74%) 등 몇몇 저축은행은 BIS 비율이 20%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당국은 자본잠식 상태로 나타난 저축은행과 적기시정조치가 유예된 6개 저축은행들도 증자 등 자구노력을 통해 건전성을 확보하는 등 하반기 저축은행 구조조정이 무난하게 마무리될 것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