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한국 최우수 무역금융은행"

입력 2011-09-27 16:14
외환은행(은행장 래리클레인)이 국제통화기금·세계은행 연차회의 기간에 열린 글로벌파이낸스지 주최 수상식에서 한국내 최우수 무역금융은행상(Best Trade Finance Bank in Korea)과 최우수 외국환은행상(Best Foreign Exchange Bank in Korea), 최우수 수탁은행상(Best Sub-Custodian Bank in Korea)을 수상했습니다.

외환은행은 거래규모, 지역별 영향력, 고객서비스, 가격경쟁력 등 5개 평가항목에서 최고평점을 받아 올해 수상을 포함해 11년 연속 최우수 무역금융은행, 10년연속 최우수 외국환은행을 수상했고, 최우수 수탁은행에는 2008년과 2009년 연속 수상에 이어 올해 선정됐습니다.

글로벌파이낸스지는 세계 163개국 25만명 이상의 주요 경제전문가들이 구독하는 세계적 권위의 경제 전문지로서 매년 초에 세계 각 지역과 국가별로 올해의 최우수무역금융은행 등을 선정해 발표하고 국제통화기금·세계은행 연차회의 기간에 수상식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외환은행은 "잇따른 최우수은행 선정으로 외환은행이 명실상부하게 한국을 대표하는 외국환, 무역금융 및 국제금융 전문은행임을 다시 한번 국제금융시장에서 공인을 받게 되었다"며, "현재의 위상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고객의 급변하는 수요에 부응하는 새로운 신상품을 끊임없이 개발, 적용하여 변함없이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설명: 윤종호 외환은행 부행장(왼쪽)이 26일 미국 워싱턴 소재 내셔널프레스 클럽에서 열린 2011 글로벌파이낸스지 시상식에서 ‘최우수 무역금융은행상’, ‘최우수 외국환은행상’, ‘최우수 수탁은행상’을 수상 후 조셉 히라푸토( Joseph D. Giarraputo) 글로벌파이낸스지 발행인(오른쪽)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