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과 납품 협력사 등 중소기업간 기술교류와 구매상담 등 동반성장을 위한 행사가 실시됩니다.
중소기업청은 오는 29일부터 이틀간 울산 롯데호텔에서 대기업과 울산지역 중소기업 관계자 60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기술교류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대ㆍ중소기업 동반성장 페어'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삼성전자와 현대중공업이 참가해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 구매 상담회를 열어 중소기업의 우수 기술을대기업이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중소업체의 기술개발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수요처 구매정책 설명회'와 '기술보호 전략 설명회' 등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고 중기청은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