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 'S4리그' 대만 진출 계약 체결

입력 2011-09-22 11:36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윤상규)가 완카 인터렉티브 엔터테인먼트와 3인칭 슈팅게임(TPS) 'S4리그'의 대만 진출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S4리그'는 네오위즈게임즈의 자회사인 펜타비전에서 개발, 무기와 액션 조합에 따라 다양한 전략 플레이가 가능한 게 특징으로 현재 유럽, 북미, 태국 등에 진출해 있으며 특히, 유럽에서 동시접속자 1만 2천명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한국게임 '란온라인'을 통해 운영 역량을 보여준 대만 현지 서비스사인 완카와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전개해 2012년 상반기 중으로 공개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윤상규 네오위즈게임즈 대표는 "크로스파이어, 아바에 이어 S4리그도 대만에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유럽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S4리그'가 대만을 비롯해 아시아지역에서도 성공적으로 서비스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