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의 고통, 현대기아차에는 기회"

입력 2011-09-21 08:19
수정 2011-09-21 08:19
"도요타의 고통이 현대기아차에는 기회다"

일본 도요타 자동차의 수익성 회복 속도가 지연될 가능성이 커 장기적 발전 계획이 차질 없이 시행하는 현대차와 기아차에 긍정적이라고 삼성증권이 21일 분석했다.

윤필중 연구원은 "지진 사태와 관련 없이 이미 지난 3분기 이후 적자 전환한 도요타 자동차 사업부문의 수익성 회복이 단시간 내에 가시화되리라 보지 않는다"며 "자국 내수시장의 자동차 사업부문 부진이 장기화하고 세계 경제의 불황이 현실화된다면 수익성 회복 시점은 더욱 지연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이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재무상황이 뒷받침되는 현대차와 기아차의 주가 하락 시 단기적으로 23만원, 7만5천원 이하에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