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어음부도율이 7개월만에 최저로 떨어졌다.
한국은행이 19일 내놓은 '8월중 어음부도율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어음부도율(전자결제 조정후)은 0.01%로 전월보다 0.01%포인트 떨어졌다. 이는 지난 1월 0.01% 이후 최저치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0.005%로 전월 0.014%보다 떨어졌다. 지방은 0.03%로 전월과 같았다.
법인과 개인 사업자를 포함한 부도업체 수는 전월보다 7개 늘어난 103개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11개, 건설업이 1개 늘었고, 서비스업은 6개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