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이 신도시 최초로 CM, 즉 '건설사업관리'를 도입해 리모델링 단지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쌍용건설은 분당 샛별마을내 동성아파트 582가구에 대한 리모델링 CM사업 약정서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약정서에 따르면 쌍용건설은 사업관리자 겸 주관 시공사(지분 60%)로 사업계획 수립부터 설계와 행정지원, 그리고 각종 공사를 맡게 됩니다.
이번 계약으로 주민들의 경우 CM사의 전문적 지원을 받아 품질은 물론 공사비 절감 효과를, 회원 시공사는 수주경쟁에 따른 비용 부담없이 시공참여 기회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한편 쌍용건설은 2008년 수원 동신아파트 3,870가구, 목동 10단지 2,160가구에 대해 리모델링 CM 약정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