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기자전거가 서서히 시장을 넓혀가고 있다. 자전거야말로 사람의 힘으로만 움직이는 아날로그의 대명사인데,
왜 굳이 전기적인 장치를 갖추어야 하는 것일까?
전기자전거 전문회사로 양산 체제를 갖추고 힘차게 날개를 펴고 있는 (주)파워라이드 박호석 대표를 만나본다.
박 대표에 의하면 자전거는 물론 운동을 하는 사람들에게 매우 훌륭한 운동 기구이지만, 문제는 운동 능력이 따라주지 않는
또 다른 사람들도 있다는 것이다. 또한, 자전거를 운동 기구라는 관점이 아닌 근거리 이동수단으로
더 많은 생각을 해야 하지 않겠느냐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산지가 많고 오르막과 언덕 등이 많은 우리나라의 지형에서 자전거는
매우 유용한 도구라는 것이다. 여기에 전기적인 장치를 두면 운동 능력이 떨어지는 사람들도 편하고 안전하게 탈 수 있다는 것이다.
유럽과 미주 시장 등을 타깃으로 하는 수출과 공공임대 자전거를 위한 토털 솔루션을 갖추는 등 대한민국에
전기자전거 바람을 불러일으킬 각오로 열심히 뛰고 있는데... 박호석 대표를 만나 전기자전거의 모든 것을 들어본다.
방송 : 2011년 9월 19일 월요일 저녁 9시
<파워라이드> 02-1577-86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