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종금증권이 일진디스플레이에 대해 중대형 터치패널 경쟁력을 바탕으로 외형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강성원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일진디스플레이는 삼성전자 터치패널 공급업체 가운데 중대형 부문에서 최대 경쟁력을 보유한 업체"라며 "핸드셋용 터치패널 부문도 빠르게 성장할 전망이어서 현재 주가는 성장성 대비 저평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강연구원은 또 "일진디스플레이는 올 3분기에도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이라며 "올해 전체 예상실적은 매출액 5,100억원, 영업이익 615억원, 당기순이익 550억원 등으로 지난해보다 50%가량 실적 개선을 이룰 것"으로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