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취급기관 가계대출 21조원 증가..2006년 4분기 이후 최대

입력 2011-09-16 13:51
은행 등 예금취급기관의 가계대출이 지난 2006년 4분기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늘었습니다.

한국은행의 2분기 자금순환(잠정)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예금취급기관의 가계 및 비영리단체 대출금이 728조 5천억원으로 전분기보다 20조 6천억원 증가했습니다.

보험대출과 카드론 등을 포함한 총 가계대출금은 28조 4천억원 늘어난 987조원으로 확대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