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비즈니스플랫폼(대표 최휘영)과 KT(회장 이석채)의 지역광고사업 합작사가 공식 출범합니다.
NHN비즈니스플랫폼(이하 NBP)은 NHN(대표이사 김상헌)의 온라인 광고와 통합IT인프라 자회사입니다.
NBP와 KT는 지역광고 합작사 '칸 커뮤니케이션즈' 설립을 위해 공정거래위원회의 승인을 받고 법인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합작사는 NBP와 KT가 각각 30억원씩 출자해 50%씩 동일한 지분을 갖습니다.
'칸 커뮤니케이션즈'는 와이파이를 이용한 광고서비스를 통해 지역광고를 하고, 특히 네이버 웹 지도, KT의 디지털 사이니즈 등을 통해 광고효과를 높힐 계획입니다.
한편 NBP와 KT는 지난 6월 지역광고 시장을 선점하고 지역상권 활성화에 공동 노력하기 위해 합작사를 설립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