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오픈, 서남권 수요 노린다

입력 2011-09-15 18:43
서울 서남권 최초 특 1급 호텔인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이 16일 오픈합니다.

세계적인 호텔 경영 전문 회사인 스타우드(Starwood)가 한국에 오픈한 세 번째 쉐라톤 브랜드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는 서남권 유일의 특1급 호텔로 스타우드가 직접 경영을 맡아 운영힙니다.

데이비드 커든 총지배인은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으로 떠오르고 있는 디큐브시티의 다양한 서비스를 결합해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외국 관광객과 비즈니스 고객을 타깃으로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은 일본 롯본기 힐스의 설계를 맡았던 세계적인 건축회사 미국의 저디(Jerde)사와 일본 모리(Mori)사의 컨설팅으로 설계되었고, 백화점, 아파트, 뮤지컬 공연장과 공원으로 구성된 국내 최대 복합쇼핑몰 '디큐브시티' 내에 위치해 숙박과 함께 쇼핑, 문화, 레저를 원스톱으로 즐기는 새로운 라이프를 선사할 예정입니다.